지하철에서 연기를 보면 문을 열어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충동이 생긴다. 그러나 터널에는 다른 열차와 전기 레일, 고전압 차량 장치가 있고 연기의 방향은 환기 운전과 열차 위치에 따라 바뀐다. 첫 행동은 객실 위치를 알리고, 열차 안에서 더 안전한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객실과 연기 방향을 먼저 알린다
객실 양 끝 인터폰으로 승무원에게 차량 번호나 현재 객실 위치, 연기·불의 방향과 크기, 다친 사람을 말한다. 동시에 가능한 사람이 119에 노선·역 사이 위치·진행 방향을 알린다. 타는 냄새만 나도 기다리지 말고 보고한다.
불이나 연기가 현재 객실에 있고 연결문을 통해 영향 없는 객실로 이동할 수 있다면 짐을 두고 이동한다. 승객에게 짧게 알리되 고함치며 반대 방향으로 뛰거나 사람을 밀지 않는다.

열차가 움직일 때는 문을 조작하지 않는다
국민안전24는 문이 열리지 않을 때 열차가 멈춘 뒤 안내방송에 따라 비상개방장치를 사용하도록 안내한다. 움직이는 열차에서 비상문을 열거나 선로로 뛰어내리지 않는다. 갑자기 비상 제동을 만들면 터널의 더 위험한 위치에 열차가 멈출 수 있다.
손잡이를 잡고 안내방송을 듣는다. 열차를 가까운 역으로 이동할지, 전력을 차단하고 선로로 대피할지는 승무원·관제·소방이 연기와 전력·환기 상태를 함께 보고 결정한다.
대피 지시가 나오면 짐을 버린다
승무원이나 구조대가 특정 문과 경로를 지시하면 열차 정지를 확인하고 그대로 따른다. 자전거, 여행가방, 유모차 같은 큰 물건은 두고 통로를 비운다. 노약자·임산부·장애 승객에게 손을 내밀되 흐름을 막는 역방향 이동은 피한다.
선로로 내려가라는 지시가 있을 때도 전기 레일, 차량 아래 돌출 장치, 케이블과 물웅덩이를 만지지 않는다. 전원이 꺼졌다고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다. 앞사람과 간격을 두고 안내된 보행로와 출구로만 이동한다.
역사 안에서는 연기 반대편 출구를 쓴다
승강장이나 대합실에서 연기와 불이 보이면 역무원·비상통화 장치와 119에 알린다. 표시된 계단과 비상구 중 연기 반대편 경로를 택한다.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거나 선로를 건너 반대편 승강장으로 가지 않는다.
불이 아주 작고 출구가 등 뒤에 있으며 사용법을 아는 소화기가 바로 있을 때만 초기 진화를 고려한다. 연기가 늘거나 불이 천장 쪽으로 번지면 즉시 포기하고 대피한다. 젖은 천을 찾느라 멈추지 않는다.
이 글은 노선별 비상문·비상콕크 조작법과 터널 대피 훈련을 대신하지 않는다. 열차와 역마다 장치 위치가 다르므로 현장의 표시, 승무원·역무원·소방 안내가 본문보다 우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