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경보 직후에는 가장 완벽한 장소보다 지금 도달할 수 있는 보호 공간이 중요하다. 창가에서 경보문자를 끝까지 읽거나, 외투와 노트북을 챙기거나, 가족을 데리러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실내에서는 유리에서 떨어져 아래로 간다
창문, 유리문, 외벽과 높은 진열대에서 즉시 떨어진다.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건물 지하가 연결돼 있고 이동 경로가 안전하면 소지품을 두고 계단으로 내려간다. 엘리베이터는 정전과 손상으로 멈출 수 있으므로 이용하지 않는다.
보행이 느린 사람에게 팔을 잡아당기기보다 본인이 원하는 도움 방법을 묻고 계단 난간 쪽에서 보조한다. 유모차는 아이를 안고 이동할 수 있는 성인과 접어서 옮길 사람의 역할을 나누되, 대피 자체를 늦추지 않는다.

폭발 충격과 낙하가 시작되면 먼저 머리를 보호한다
천장재와 물건이 떨어지는 중에는 계단으로 달려가지 않는다. 튼튼한 책상 아래나 단단한 구조물 옆에서 몸을 낮추고 팔과 가방으로 머리와 목을 보호한다. 낙하가 멎으면 연기·불·가스 냄새와 바닥·계단 손상을 확인해 이동한다.
연기가 계단을 채우거나 출입구가 무너졌다면 그 길을 억지로 통과하지 않는다. 유리창 없는 내부 공간으로 옮기고 문을 닫은 뒤 119와 건물 관리자에게 위치·층·인원·부상 여부를 알린다.
실외에서는 구경하지 말고 가까운 엄폐와 내부로 간다
밖에 있으면 폭발 방향을 확인하려 멈추지 않는다. 유리 외벽과 광고물, 손상 건물에서 떨어져 단단한 구조물 뒤에서 몸을 낮춘다. 이동이 가능해지면 노출된 큰길을 오래 달리기보다 가장 가까운 콘크리트 건물 내부나 지하시설로 간다.
차량 운전 중이면 급정거로 2차 사고를 만들지 않도록 가까운 공터나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대피한다. 긴급차량 통로를 막지 않는다. 지하차도와 침수 위험 지하는 당시 기상과 현장 지시에 따라 피한다.
대피 공간에서 다음 경보를 구분한다
인원을 확인하고 통로를 비운 뒤 정부 안내방송을 듣는다. 공습경보 뒤 화생방경보가 이어지면 환기와 이동 원칙이 바뀔 수 있으므로 임의로 출입문을 열거나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사이렌이 멎어도 해제 방송 전에는 머문다. 해제가 발령돼도 바깥의 건물·전선·의심 물체가 안전해졌다는 뜻은 아니다. 다음 행동은 공습 뒤 외부 위험 확인 기준으로 정한다.